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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확진자500명을 넘나드는 3차 대유행속에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정부는 지역별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 곳곳에서의 산발적 감염의 경로를 차단해야 이번 3차 대유행을 이겨낼 수 있다는 판단하에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는 것인데 최근 2주간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3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탓에 더욱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물론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개인 방역에 나서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란? 전국 유행 단계중 3번째 단계인 2단계는 지역 유행이 급속도로 전파되면서 전국적으로 감염 확산이 개시되는 상황을 뜻합니다. 전국의 주 평균 국내발생 일일 확진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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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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