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12회 다시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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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온 12회 줄거리

그 사람, 제 약점 아니고 강점이에요

연애를 막 시작한 기선겸(임시완)과 오미주(신세경)
보고 싶다는 반가운 핑계로 함께 산책했고,
소소한 일상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재개봉을 앞둔 영화 번역 의뢰를 받은 미주는
데이트도 할 겸 선겸을 불러 함께 영화도 본다.
예쁜 사랑으로 가득한 이들 커플이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라게 하는 장면 만들어간다.

선겸은 유망주로 지켜봐 왔던
후배 김우식(이정하)의 에이전트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
재활 치료를 꾸준히 하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 대신,
기본부터 쌓아 올려가며 정상까지 가자는 큰 그림부터, 데일리 스케줄까지 계획

선겸을 바라보고 육상에 처음 발을 들인 우식은
이번에도 선겸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서고.
할머니를 위해 달리기로 결심하는데...

런 온 11회 줄거리

안 사라질게요, 계-속 남아 있을게요
선겸은 영화의 부탁으로 학교에 찾아갔다가 의외의 인물과 마주친다.
답답한 영화와 달리 달달한 선겸과 미주는
함께 단아가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기로 하는데.

영화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단아를 찾아간다.
한편 미주는 새로운 번역 의뢰를 받아들일지 고민하고.
선겸은 갑작스러운 기정도의 연락에 불안한 마음이 커진다.
영화는 단아의 호출을 받아 에이전시를 찾는다.

소소하게 서로의 하루에 또 다시 녹아든 겸미 커플의 데이트
일평생 영화가 재밌어 본 적이 없다는 선겸은 어느새 미주 곁에서 세번째 영화를 함께 보고
본업에 충실한 미주는 영화에 집중하다가도
옆에서 잔망스런 매력을 발산하는 선겸이 사랑스럽다는 듯 토닥이며 함께하는 순간

마음을 다진 영화는 다시 용기를 내 단아의 회사를 찾아가고.
그에게 돌아온 건 진짜 비즈니스를 하자며 단아가 건넨 계약서
상처를 받은 영화는 단아를 좋아했지만 이미 끝난 마음이라며 상황을 정리

예상치 못한 영화의 태도에 초조해진 건 바로 단아.
스치듯 지나가버린 그와의 순간이 아쉬웠고, 그게 또다시 마음을 붙잡는다.

이렇게 아리송한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영화를 불러 직접 눈앞에서 그림을 그려보라는 단아
역시나 영화의 그림이 아닌, 그걸 그리는 영화를 바라보고 있다.

마음을 정리했다는 그에게 끝내지 말라고도 청하고.

런 온 10회 줄거리

아픈 몸을 회복한 오미주(신세경)와
그녀의 부탁으로 한달음에 달려온 기선겸(임시완)이
촬영장에서 각자 '열일'하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자기만 보는 일기,
남 눈치 볼 필요 없이 그저 솔직하게만 쓰면 된다는
미주의 조언에
그는 "오미주씨가 아팠고, 무서웠다"는
솔직한 감정을 기록한다.

선겸에겐 아직도 자신을 스쳐갔던 많은 사람들처럼
미주가 곧 떠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남아있다.

결국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게 최선이라 여겼고,
미주에게 기댔던 순간들을
'신세'라고 정리하며,
고마웠다는 인사와 함께
짐을 챙겨 그녀의 집을 나왔다는 사실을 뒤늦게나마 전하는데...

런 온 9회 줄거리

 

 

나, 계속 그거 하고 있어요. 좋아해 달라면서요

선겸은 미주와 대화를 통해 풀고 싶었지만,

기회조차 주지 않고 토라진 그녀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한다.

 

그렇게 서먹해지는가 싶었지만,

아픈 미주의 곁을 지키며 하트 시그널에 다시 불이 켜진다.

 

‘비주류’ 아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엄마’를 부르는 걸 배웠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내내 마음에 걸렸던 선겸은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겠다며 손을 내미는데…

 

 

런 온 12화 재방송 다시보기 편성표 JTBC 드라마 편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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