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2회 다시보기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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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2회 다시보기 줄거리

빈센조 2회 방송에서 빈센조는 바벨 그룹에 본격적으로 대항하기 시작했는데요.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전담 변호사)이자 후계 서열 1위에 버금가던 인물, 빈센조(송중기 분)는 보스가 죽은 뒤 보스의 아들 파올로에게 목숨을 위협당하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 비자금을 찾기 위해 금가프라자를 찾아간 빈센조는 바벨 그룹의 협박과 회유에 금가 프라자 계약이 넘어가는 것을 두고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날 바벨건설 측은 금가프라자 건물주 조영운(최영준 분)사장을 협박해 맺은 계약을 근거로 불법철거를 도모했는데요. 용역깡패가 철거를 하려던 찰나 빈센조는 조폭보스 박석도(김영웅 분)를 세탁소 줄자 하나로 공중에 매달아 위기를 넘긴 바 있습니다. 그에게 조금씩 신뢰를 보이던 홍유찬은 소송자료를 공유하며 힘을 모으고, 바벨건설 측을 변호하는 로펌 우상의 변호사이자 홍유찬의 딸인 홍차영(전여빈 분)은 빈센조와 홍유찬이 가까워지는 것을 예의주시 중이었죠.

마침 식사하러 나가는 빈센조를 따라나간 차영은 '이탈리아에서는 마피아만 마피아짓 하죠? 여기선 국회 검찰 경찰이 모두가 마피아다. 변호사님이 뭘하든 개고생만 할 거다'라고 경고하기도 하는데요.

한편 빈센조가 설계에 깊숙이 개입한 금가프라자 밀실의 비밀도 공개됐습니다. 3년전 금가프라자에는 밀실특수장치와 함께 금괴가 매립됐다. 빈센조는 금괴를 꺼내는 방법은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누군가 밀실을 부수고 금괴를 꺼내려고 하면 그곳은 바로 그들의 무덤이 될 것이라 이야기하였습니다.

금가프라자 건물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조사장과 중국인 왕회장 등 세 사람 외에 모두 살해됐는데요. 10개월 전 왕회장이 수영 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이제 비밀은 조사장과 빈센조 두 사람의 비밀이 되었죠. 그리고 3개월전, 조사장이 재건축 계획을 밝혔고, 빈센조는 그때 금을 빼돌리자고 이야기합니다. 이들의 완벽했던 계획에 갑작스럽게 바벨건설이 끼어들며 뜻밖의 변수가 생겨버린 거였죠.

한편 빈센조는 홍유찬과 함께 바벨건설을 방문합니다. 고발장을 가져왔다고 찾아갔지만, 봉투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았었죠. 빈센조는 팀장과 이야기 도중 분노하고 팀장의 어깨를 움켜쥐고는 '이탈리아였으면 넌 포도밭 거름이 되서 원플러스원 포도주로 팔리고 있을거야'라며 경고하기도 했는데요. 빈센조의 통쾌한 위협에 잔뜩 흥분한 홍유찬은 흡족해합니다.

이윽고 바벨건설이 철거를 예고한 시간, 불안함을 못참은 차영은 철거차량이 금가프라자를 향해 가는 것을 목격한 차영은 이들을 추격한다. 하지만 급하게 도착한 금가프라자에서는 시칠리아식 와인파티가 한창이었다. 빈센조의 아이디어로 만든 깜짝행사로 프라자 주민은 물론이고 일반인들까지 가득한 행사장에서 조폭들은 차마 진입을 못한 채 서 있었던 것이었죠.

전날 철거공사를 막으려고 고민하던 빈센조는 '인싸들을 위한 오리지널 와인파티'를 제안하는 SNS를 올렸고, 이 게시물이 무한공유되며 성대한 파티가 열렸던 것인데요. 빈센조의 영리한 계획에 '좋아요'를 누른 차영은 미소를 지으며 그를 바라보며 앞으로 그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해하게 만들기도 했지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생활 중인 피고인 오경자(윤복인 분)의 이야기가 나왔었는데요. 빈센조는 오경자의 국선변호를 맡고있는 홍유찬에게 그 이유를 물었고 대답을 들은 빈센조가 묘한 표정을 지어 두 사람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극 말미엔 안도의 미소를 짓는 홍차영에게 잔을 권하는 빈센조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빈센조 3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228 tvN

빈센조 1회 다시보기 재방송

빈센조 1회 다시보기 줄거리

빈센조 1회에서는 죽은 보스의 마지막 유언을 실행했다. 보스의 형제 같은 조합장을 죽인 에밀리오에게 복수하는 것인데요. 그러나 복수를 마친 빈센조는 새 보스의 아들과 마찰을 빚었고 작은 경고를 남긴 뒤 한국행을 택하게 됩니다.

한국행을 택한 빈센조가 찾은 것은 '금가프라자'였죠. 5년 전, 빈센조는 한 중국인에게 한국에 금을 숨기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한국에서 오래된 건물을 구입한 뒤 하고 상점이나 회사로 위장, 지하에 금을 보관할 밀실을 만들라는 것인데, 당사자의 생체 인식으로만 열리게 철저히 보안하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빈센조가 찾은 금가프라자 건물은 쥐 소리가 들리는 등 허름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빈센조는 건물을 둘러봤는데 기존 세입자가 거의 나가고 3층에만 조금 남은 상황이었죠. 그러나 상인들은 빈센조를 보며 목을 긋는 시늉을 하거나, 식칼을 들어 보이고 대판 싸움을 하는 등 적대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금이 숨겨진 밀실에 위치한 절마저 개발반대위원회에 입회했는데요.

이어 빈센조는 금가프라자 개발반대위원회 사람들을 만납니다. 빈센조는 '건물을 팔지 않겠다'라고 말했지만, 위원회 사람들은 '믿지 못하겠다'라고 불안해합니다. 빈센조는 내일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하고는 자리를 떴습니다.

그날 밤, 빈센조는 친모의 재판을 회상하기도 했는데요. 빈센조의 친모는 도우미 생활 중 폭력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고 성추행 피해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이죠. 회상에서 깨어난 빈센조는 다시 한번 서류를 살펴봤고 자신의 친모를 변호한 이가 개발반대위원회장 홍유찬(유재명)임을 알게 도비니다.

다음날 빈센조는 홍유찬의 사무실에서 바벨건설 투자개발팀장을 만납니다. 빈센조는 자신을 회유하는 팀장에게 말을 못알아듣겠냐고 이야기하고 팀장은 '우리 바벨 건설이다. 당신 나중에 후회한다'라고 경고합니다. 이에 빈센조는 강하게 응수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빈센조는 세입자들을 모아 '내일 중으로 합의안을 만들 계획'이라며 재입주를 약속했는데요. 세입자들은 빈센조를 믿기로 했지만 홍유찬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금가프라자의 명의상 건물주는 가족을 인질로 협박당해 건물을 포기할 것을 종용당했는데요. 결국 그는 도장을 찍고 말았고 빈센조에게 울먹이며 '제가 반드시 되돌려 놓겠다'라고 말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게 됩니다. 이후 바벨건설은 세입자를 모아두고 재개발과 추방을 이야기하자 빈센조는 '바벨건설은 이 건물을 불법으로 점유했다. 난 이 쓰레기 같은 짓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다'라며 이후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하며 긴장감을 붇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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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 tvN 드라마 빈센조 편성정보 2월21일~2월28일 토요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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