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710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303 임상아 이용진 이진호 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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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710회 줄거리 출연자

3월 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710회에서는 단짝친구 임상아, 오현경과 영혼의 개그 단짝 이용진, 이진호가 '영혼의 절친'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1995년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임상아는 다음해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꼽히는 노래 ‘뮤지컬’을 발매하면스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 이름을 드높이던 그는 데뷔3년차인 1999년에 활동을 모두 접고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이후 그는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가방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려한 변신을 보여주기도 하였는데 그의 가방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할리우드에도 DC가 있다며 연예인 DC를 해줬던 일화를 소개하며 녹녹치 않은 입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광고모델로 활동하던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이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데뷔 30년차인 그는 이번 '라디오스타' 출연 결정은 임상아와 함께라서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오현경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썰을 풀기도 하였는데 임상아는 '숨어서 바라보던 선배님'이라고 회상하였다 말하였고 톱스타 A씨가 당시 자신을 짝사랑 하기도 했다며 털어놓았습니다.

오현경은 미모 만큼이나 확신할 존재감을 자랑하는 것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따귀 연기 였습니다. 따귀 지존이라 불릴 정도로 매서운 따귀 맛으로 유명한 것인데, 과거와 최근 드라마의 따귀 연기의 차이점과 인생 따귀 순위를 공개하는 등 따귀 지존으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개그맨의 꿈을 함께 키운 이용진과 이진호는 22년 지기 절친입니다. 척하면 척,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은 '어떤 사이냐고 물으면 운구 행렬을 해 줄 수 있는 사이라고 한다'라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크게 싸운 적이 없다는 절친 ‘용진호’는 ‘라디오스타’에서 22년 우정이 흔들릴 뻔한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진호가 소속사 이적 과정의 비밀을 깜짝 고백했기 때문인데 이에 이용진의 낯빛은 어두워졌고 이어 김구라가 꺼낸 영입 비화에 넉다운 되기도 했습니다.

또 이진호는 여자 스타들의 관심을 받았던 ‘도화살의 아이콘’ 이용진의 실체를 폭로하기도 하는데, '이용진이 여기저기 흘리고 다니는 스타일'이라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개인기 맛집 이진호는 자신의 개인기는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며 헛소리를 시작하더니 곽철용 캐릭터부터 시작하여 또 하나의 역주행 캐릭터를 연기하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하기도 했습니다.

 

라디오스타 711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310 김동현 모태범 이형택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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