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2회 다시보기 재방송

안녕 나야 2회 다시보기 재방송 회차정보 편성표 방송시간 줄거리 회차정보 KBS2 드라마 210218

안녕 나야 2회 줄거리

자신이 20년 후로 넘어온 걸 깨닫고 경악하는 17하니.
집도 학교도 모든 것이 달라져 버린 미래를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데...
한회장이 없는 틈을 타 집에 몰래 들어가는데 성공한 유현.
신나게 짐을 챙기기 시작하는데 어쩐지 뒤가 싸늘하고...!

한편 안소니는 연이은 흥행참패에 차기작으로는
반드시 김작가 작품에 출연하겠다고 다짐하고,
하니는 오징굿 파동을 수습하기 위해
피해 아동 부모를 찾아가는데...

안녕 나야 1회 줄거리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는
20년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으로 갈린 인생 항로를 걷는
17살 하니와 37살 하니의 모습을 대비시키며
따스한 웃음과 뭉클한 감성으로 가득한 여정을 시작했는데요.

먼저 그려진건 37살 쓰디쓴 인생을 살고 있는 하니의
궁색한 현실을 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조아제과 판촉담당 계약직원으로 일하며 오징어 탈을 쓰고
시식행사에 나선 하니는 아이가 몰래 집어먹은 과자 한 움큼으로
해고 위기에 몰리다 못해 온라인에서 뭇매를 맞고 있고
연예인 안소니(음문석 분)를 향해 악플을 썼다는 억울한 혐의로
긴급체포당해 유치장에 갇히는 등 불운이 계속됩니다.

가족 또한 하니를 몰아세우긴 매한가지 인데요.
친언니의 병원이 입주한 건물의 소유주 아들이 나오기로 한 선자리는
친언니의 강권에 의해 만들어진 맞선이었고,
이곳에 나온 맞선남은 하니의 조아제과 계약직 신분과 함께
자산을 얼마만큼 모았는지 질문을 퍼붓다
결국 강제 더치페이를 하고 내빼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내빼고 말았습니다.

이쯤되니 극중에서 나오는 대형트럭의 돌진에도
도망가지 않는 하니의 모습이 이해가 될만도 한데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트럭을 피하지도 않는 지금과는 달리
20년전 17살 하니의 모습은 호수고에서 가장 사랑받는 퀸카의 모습이었습니다.

호수고 최고의 퀸카로 전국으로 송출되는 방송에서
전교생의 사랑을 받는 학생임이 인증되었지만,
이에 화답하는 대신 하니는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로 자기 스스로를 지목하며
우주 최고의 자존감을 지닌 것은 물론 짱짱한 자신감으로
싱그러운 10대 시절을 보내는 아이였던 17살 하니,
37살의 하니와는 너무나 대비되는 모습에 이질감 마저 느껴집니다.

두 사람이 현재 병원 응급실에서 맞닥뜨린 장면은
이 둘의 만남이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닌 건지 다음회에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치를 끌어올린 최고의 엔딩이기도 했는데요.
두 하니는 앞으로 좌충우돌 어떤 에피소드들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한편, 금수저=골드스푼 유현의 어처구니없는 만행 퍼레이드는
극에 깨알같은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는데요.
80개의 자격증을 가지고도 이제껏 돈을 쓰기만 해왔던 유현은
한회장의 엄포에 100만원을 1주일안에 100만원을 벌어오겠다 호언장담하지만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고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바바리맨으로 오해를 받고
유치장에 갇히긴 했지만 그의 의지는 꺼지지 않았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에피소드들이
그들을 성장시키고 웃음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안녕 나야 다시보기 재방송 정보는 하단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 나야 2회 재방송 다시보기 편성표 방송시간 KBS2 드라마 회차정보 방송시간 날짜

 

수목 KBS2 드라마 안녕 나야 편성표 2월17일~2월23일 수요일~화요일

왓챠, 웨이브(wavve), 시즌(Seezn), 티빙(Tving), 네이버시리즈on, U+모바일TV, 곰티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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