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18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224 강릉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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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18회 줄거리 출연진

24일 방송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송은이와 건축가 이성범이 도심형 한옥을 찾아 용인으로 홈 투어를 떠났는데요. 용인 '우리집'에 도착한 송은이는 집을 보곤 홈 투어를 시작도 하기 전에 당황합니다. 회색 콘크리트와 높은 담벼락으로 사방이 박힌 외관을 본 송은이는 집을 잘못 찾아온거 같다며 제작진을 의심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거대한 철문이 열리면서 드러나는 '우리집'의 반전 매력에 송은이는 푹 빠져서 연신 재미있다고 외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답답한 외관과 달리 아담한 중정을 둘러싼 '우리집'의 반전 매력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한옥을 본 송은이는 안과 밖이 전혀다른 반전하우스라 칭하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송은이의 투어 파트너 건축가 이성범은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우리집의 포인트를 짚어내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어 송은이와의 돌발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물이오른 예능감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이수근과 오마이걸의 효정이 강릉의 컨테이너 하우스로 홈 투어를 떠나게 되었는데요. '서울집' 스튜디오에 처음 방문한 효정은 전매특허 '애교송'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해상용 컨테이너를 자르고 붙여 만들었다는 강릉 '우리집'은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카페를 떠올리게 했는데, 감각적 비주얼은 물론 곳곳이 데이트코스라 할 만큼 재미와 낭만까지 갖춰 보는 내내 MC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효정은 버블 스파 앞에서 ‘돌핀’ 열창부터 웰컴 푸드 먹방, 셀프카메라 촬영에 오디오를 가득 채우는 리액션까지 선보이며 다채롭게 활약했는데요. 홈 투어가 끝나갈 무렵 발견한 구멍 난 양말이 효정의 열정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강릉 우리집을 두고 연신부러워하던 송은이는 '저 집의 가족이 되고 싶다'며 섬뜩한 발언까지 했는데요. 그만큼 마음에 드는 집이었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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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JTBC 예능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 편성표 2월24일~3월2일 화~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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