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104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304

누가 뭐래도 104회 다시보기 재방송 KBS1 드라마 210304

누가 뭐래도 104회 줄거리 다시보기

3월 4일 방송된 KBS 1TV '누가 뭐래도 104회'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나준수(정헌 분)를 밀어내는 신아리(정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KBS1 라이브로 본 방송을 보지 못하셨다면 아래 다시보기 재방송을 통해 줄거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아리가 한재수(박철민 분)의 집에 있다는 사실을 안 신중한(김유석 분)은 나준수의 뒤를 쫓아 한재수의 집에 들이닥치고 신아리에게 '당장 짐 싸서 나와'라고 소리칩니다. 이에 신아리는 며칠 여기서 있을거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신중한은 펄펄 뛰며 '여기가 어디라고 있느냐'며 '내가 한재수를 얼마나 증오하는 지 알면서 어떻게 여길 들어오냐'고 화를 냅니다. 이어 신중한은 한재수에게 '내가 분명히 경고했다. 내말이 우습냐. 어떻게 아리를 여기 들이냐'며 분노합니다.

신중한이 집으로 돌아가고 난 후 나준수는 신아리에게 자신은 헤어지기 싫고 네가 결혼하지 않을까봐 일부러 계약결혼한거라며 남들처럼 결혼했다 생각하고 지내왔다며 속내를 밝힙니다. 하지만 신아리의 마음은 굳게 닫혀 있는 상태.. 신아리는 '준수씨 혼자 착각한거다'라며 자신은 언제든 이 결혼이 깨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내왔고 그래서 계속 불안했다고 고백합니다. 이어 자신은 '결혼 생활에 자신이 없고 뱃속아이마저 잃은 탓에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며 힘들어합니다.

이후 신아리는 김보라(나혜미 분)에게 솔직하게 말하기가 힘들었다며 애가 없었더라면 결혼 같은걸로 살 일은 없었을거라면서 준수씨는 참 연민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고 이이기하고 이에 김보라는 신아리에게 '너도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봅니다. 이렇게 아리의 마음이 굳게 닫혀있지만 나준수는 아리에 대한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이제부터 아리랑 제대로 연애해보겠다'며 선언합니다.

독립하겠다는 신아리에게 신중한은 결혼 생활을 정리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신아리는 그런 자신이 아빠, 엄마 이혼의 상처로 영향을 약간은 받은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번 유산으로 자신이 너무나 무책임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더이상 결혼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며 대답합니다. 이에 신중한은 신아리에게 '너도 변할 수 있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합니다.

한편, 요양병원에 들어간 이맹수(정한용 분)는 증상이 심해지면서 한재수의 집에 찾아오고, 벼리(김하연 분)는 그런 할아버지를 방에 모시고는 보라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립니다. 이에 보라는 할아버지를 모시러 오다가 집 앞에서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져 있는 한재수를 발견하며 누가 뭐래도 104회는 막을 내립니다.

나준수의 노력에 과연 신아리가 응답할 것인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한재수가 쓰러지며 혹 불치병이나 죽을 병에 걸린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는 한 회였고 이에 105회 예고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누가 뭐래도 105회 예고>

 

누가 뭐래도 105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305

누가 뭐래도 104회 재방송 다시보기 편성표 회차정보 KBS1 드라마 방송시간 날짜

 

 

월화수목금 KBS1 드라마 누가 뭐래도 편성표 3월1일~3월7일 월~토요일

이외에도 OTT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 왓챠, 웨이브(wavve), 시즌(Seezn), 티빙(Tving), 네이버 시리즈 on, U+모바일TV, 곰티비 등 평소에 이용하시는 OTT서비스를 통해 누가 뭐래도 104회 무료 유료 다시보기 재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