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117회 재방송 다시보기 210323 (+118회 예고)

누가 뭐래도 117회 다시보기 재방송 KBS1 회차정보 방송시간 드라마 210323

누가 뭐래도 117화 줄거리 출연진

3월 23일 KBS1 누가 뭐래도 117회는 한재수(박철민 분)가 신중한(김유석 분)에게 찾아가 강대로(최웅 분)와 김보라(나혜미 분) 두 사람을 허락해달라 애원하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아버지 한재수가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린 강대로에게 한재수는 "대로야 미안하다 간암 재발했다"며 대로에게 사실을 알립니다.

아버지가 간암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강대로는 못 믿겠다며 병원에 검사 다시 하러 가자고 이야기하고 그런 강대로에게 한재수는 "이미 두 군데나 가봤다. 손 쓸 수 없데"라며 착찹한 심정으로 이야기합니다.

이어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려 한다며 벼리에게 아픈 모습을 보이면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강대로는 우여곡절 끝에 온 가족이 모여 살게 되었는데 이대로는 돌려보낼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오열합니다.

 

한편 신중한은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알려준 진회장(반효정 분)을 만나고 진회장은 "죽어서라도 아들 한번 보는 게 자네 어머니 소원이었다."며 어머니가 남긴 편지를 건네며 잘 간직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지란의 어머니는 이지란과 김원태가 있는 자리에서 "이혼을 막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김원태를 압박하고 이에 김원태는 "어차피 한재수는 오래 살지 못한다"며 간암 말기라는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이를 들은 이지란(조미령 분)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곧바로 한재수를 찾아간 이지란은 다시 병원 가보자며 간암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이야기하지만 한재수는 이미 최고의 병원에 갔다 왔다며 자신을 잊으라 이야기합니다.

이지란은 과거 한재수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한 사실을 떠올리며 그래서 거절한 거였냐며 눈물을 흘리더니 이내 기적이란 게 있을거다며 한재수에게 일어날 작은 기억을 소망하기도 합니다.

 

 

아버지의 간암 소식을 도무지 믿기 힘든 강대로는 한재수에게 다시 한번 검사를 진행하자고 이야기하고 한재수는 그럴 시간에 놀이공원도 가고 좋은 추억 하나라도 더 만들고 싶다고 강대로를 설득합니다. 이에 강대로는 한재수가 떠난다면 따라갈 것이라 이야기하고 한재수는 "네가 남아 벼리 곁에 있어줘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신아리(정민아 분)는 한재수가 떠나고 나면 혼자 남게 될 벼리를 걱정하며 "내 동생인데 내가 키워야죠"라고 나준수에게 말하고 나준수도 그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어 이때가 기회다 싶은 나준수는 우리 집에 벼리 방이랑 네 침대, 화장대 그대로 있다"며 은근슬쩍 들어와 살라고 이야기하고 이를 눈치챈 신아리는 "그럼 나 독립할 때까지 잘 보관해요"라며 장난을 칩니다.

이제는 자신에게 마지막 남은 굴레는 신중한과의 관계라 생각한 한재수는 신중한을 만나러 가서는 "나 이제 곧 죽어"라며 대로와 보라를 허락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를 들은 신중한은 "네가 죽는다고 해서 내가 눈 하나 깜빡할 줄 아느냐"며 단호하게 답하는 찰나 한재수는 신중한의 눈앞에서 간암이 재발하며 쓰러지면서 누가 뭐래도 117회는 막을 내립니다.

이제는 마지막 회까지 단 3회 만을 남기고 있는 누가 뭐래도인데요. 과연 신중한은 한재수가 사망하기 전까지 그를 용서할지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118회 예고>

 

누가 뭐래도 118회 재방송 다시보기 210324 (+119회 예고)

누가 뭐래도 117화 재방송 다시 보기 편성표 회차정보 KBS1 드라마 방송시간 날짜

 

 

월화수목금 KBS1 드라마 누가 뭐래도 편성표 3월22일~3월29일 월~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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