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2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323 (+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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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2화 줄거리 다시보기

3월 23일 나빌레라 2회에서는 심덕출(박인환 분)이 이채록(송강 분)의 요구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JTBC 온에어로 라이브 방송을 보지 못하셨다면 다시보기 재방송 아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기승주(김태훈 분)는 심덕출의 눈빛에서 이채록이 열정을 뿜어낼 때의 눈빛을 보게 됩니다.

 

이에 심덕출의 발레 교습을 이채록에게 맡깁니다. 이는 채록의 슬럼프 탈출도 도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기승주의 묘수였는데, 이에 반발하는 채록에게 "나는 지난 4년간 강습비도 받지 않고 지도했다. 싫으면 복학해라"며 채록을 압박합니다. 어쩔 수 없이 이채록은 심덕출에게 건성으로 동작 몇 가지를 가르쳐주고는 "다음에 올 때까지 완벽하게 해오라"고 이야기합니다. 기승주는 덕출에게 채록의 매니저 역할을 해달라 부탁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덕출은 굳은 몸을 이끌고 꿈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발레 연습을 위해 부족한 체력을 채우기 위해 아침 조깅은 물론 평소에 하지 않던 근력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막무가내로 운동을 시작한 덕출, 이를 지켜보던 최해남(나문희 분)은 운동하지 말고 아들이나 도우러 가라고 등을 떠밉니다.

일주일 동안 밤잠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운동을 해나간 심덕출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채록의 앞에서고 땀이 범벅이 된 모습으로 1분 동안 슈슈 자세를 유지합니다. 채록은 실망하고 기승주는 심덕출의 성공을 크게 기뻐합니다. 이제는 사제지간이 된 채록과 덕출, 하지만 여전히 채록은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합니다.

덕출은 이채록의 제자이면서 매니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채록과 밀착하여 다니고 각종 알바 스케줄을 물론 몸상태 파악과 모닝콜까지 체크하며 채록의 매니저 역할을 완벽히 수행합니다. 이채록도 덕출의 레슨을 시작합니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유대를 쌓아가는 두 사람.

심덕출은 이채록이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중화요리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을 알고는 혹시라도 다칠까 걱정되어 자신이 대신하겠다 이야기합니다.

가볍게 임무를 완수하는 심덕출. 한편 이채록을 싫어하는 양호범은 이채록이 중화요리 배달을 하는 것을 알고 주문하고 이채록이 도착하자 눈 앞에서 비아냥 거리며 음식값을 주는 것을 거부합니다. 이에 둘은 싸우려 맞붙으려는 순간 심덕출이 등장하며 이채록을 부르고 양호범과 이채록은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나빌레라 2회는 막을 내립니다.

 

나빌레라 3회 다시보기 재방송 210329

나빌레라 1회 줄거리 다시보기

나빌레라 1회에서는 우연히 발레리나 채록(송강 분)을 보게 된 덕출(박인환 분)이 자신의 어릴 적 꿈이었던 발레에 다시금 도전하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칠순을 앞두고 은퇴한 뒤 일상이 무료하고 지루했던 덕출은 친구를 떠나보내고 돌아오던 길에 발레 연습 중인 채록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순간 자신의 어릴 적 꿈을 떠올린 덕출. 이후 요양병원에서 쓸쓸히 노후를 맞이하며 바다로 나가고 싶은 꿈을 꾸는 친구 교석(이영석 분)을 만난 덕출은 "가슴에 품은 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해"라는 교석의 말이 신경 쓰입니다.

덕출의 칠순 생일을 맞이하여 모인 가족들은 서로 다투는 모습을 보이고 아내 해남(나문희 분)은 이런 자식들의 걱정뿐입니다. 자신의 생일에 정작 자신을 생각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요. 씁쓸하게 이런 모습을 바라보던 덕출은 너무도 긴 하루에 짓이겨질 듯한 무료함을 느끼며 고민에 빠집니다.

 

발레 공연장을 찾은 덕출은 무대 위 발레 무용수들을 보며 행복감에 젖어듭니다. 하지만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며 이내 발레에의 도전이 너무도 늦었다 단념하고 맙니다. 얼마 후 덕출은 "가슴에 품은 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해"라고 이야기한 교석의 죽음을 뒤로하고 자신은 앞으로 나아가겠다 결심합니다.

채록의 연습실을 찾은 덕출. "발레가 하고 싶어서요"라며 연습실에 찾아온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를 본 승주(김태훈 분)는 이곳은 개인 교습소가 아니라서 힘들다며 거절하지만, 덕출의 마음은 확고했습니다. "거절 한마디에 포기할 생각이면 오지도 않았다"며 "레슨비도 내겠다. 일단 시작만 하게 해 달라"며 취미나 운동이 아닌 발레를 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야기합니다.

이어 "한 번도 하고 싶은 것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말을 이어가는 덕출. "먹고살고 처자식 건사하느라 언감생심 꿈도 못 꿨다며 이제야 하고 싶은 걸 해보려는 거다. 져도 좋으니 시작이라도 해보고 싶다"라고 진심을 털어놓는 덕출의 모습은 마치 우리 시대의 아버지의 애환이 담겨있는 듯 처절하게만 들렸습니다.

매일같이 연습실에 찾아오는 덕출의 모습을 본 승주. 슬럼프에 빠져 있는 채록에게 덕출의 레슨을 맡으라 이야기합니다. "내가 아니고 채록이 네가 가르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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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tvN 드라마 나빌레라 편성정보 3월23일~3월30일 월요일~일요일

이외에도 OTT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
왓챠, 웨이브(wavve), 시즌(Seezn), 티빙(Tving), 네이버시리즈on, U+모바일TV, 곰티비 등
평소에 이용하시는
OTT서비스를 통해 나빌레라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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