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관계에 있어 서로 싸우지 않고 욕하지 않는 부부는 싸우고 화해하는 부부보다 위험하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최근 이런 위험한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자녀가 있는 부부의 경우 합의이혼 후 양육비를 분담해야 하는데요.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명 중 1명만이 이혼후 양육비를 제대로 받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부부가 이혼하게 되면 분담하게 되는 양육비의 산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양육비 산정 양육비의 산정은 부모의 합산소득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각각 정해진 비율만큼 분담해야합니다. 부모의 합산소득에는 연금이나 정부 보조금부터 해서 이자소득 , 근로소득, 영업소득 등의 여러 소득에 대해 모두 합산하여 순수입 총액..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대유행의 경우 지역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발적 감염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발빠른 대처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빠른 격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거리두기 2.5단계를 건너뛰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바로 가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팽배해 가면서 정부와 방역당국이 감염확산에 더욱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란? 전국 유행 단계 중 최종 단계인 거리 두기 3단계는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한 상황을 의미합니다. 전국의 주평..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습니다. 최근 이런 확산세에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어 사실상 지급은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은 것은 지급 규모와 내용인데 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지난 25일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피해를 이야기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찾고 있으며 야당과 협의했으면 좋겠다며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었습니다. 與, 3차 지원금..